언제인가, 어디선가 보고, 와 닿아 핸폰으로 캡처 해놓았던 사진이다. 세상엔 참 좋은 말과 글귀가 많다. 이 또한 지나가리란 말도 있고, 인연은 매달린다고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란 말도 있죠. 어릴 적엔 어려서, 크고 나서는 머리로는 아는데 행동으론 잘안되고...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인 거 알면서도 바보처럼, 그렇게 살아왔죠. 옛말이, 어른들 말씀이 다 맞는 건 같은데 그저 그들도 행동으론 옮기지 못하고 머리로만 아는, 그런 말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