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원하게 비가 오는군요. 그나마 올해엔 제가 있는 지역엔 태풍없이 잘 지나가는 듯 한데, 매년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시는 분들에겐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걱정이 될 듯 하네요. ------------------------------------- 아들내미가 재미난 책이라고 보여준 포켓 마법의 해결책! 처음엔 뭔가 싶어, 아들내미가 시키는데로 마음 속 주문?을 외고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겨 봤죠. 타로 같은 거라고 해야하는지, 아님 심심풀이 애들장난감인지...ㅎ 암튼, 마음 먹기에 달렸듯이, 때마침 고민거리가 있어 장난 반, 진심?반으로 고민거리 생각하고 책장을 넘겼죠. "그대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대가 남을 속이지 않듯이"와 [기쁨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타로라 생각하고 하니 얼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