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따뜻한 날씨에 무리?해서 얇은 가디건을 입고 돌아다녔더니, 역시나 일교차로 저녁에 춥더군요. 젊은 객기를 부릴때도 아니건만, 아직은 겉옷 여벌옷은 챙겨 다녀야 할듯^^ 그저께 동료들과 이른? 회식겸 낮부터 어디갈지를 고르다가 동료의 추천으로 가게된 대구 삼겹살 맛집, 비산동 기찻길 참숯구이집! 저녁시간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맛집이라는데, 입구에는 간판하나 없어 순간 놀랬다는...ㅎ 칠곡 동명이나 팔공산 산기슭에 있는 백숙집 같은 분위기랄까?^^ 가게 이름도 없고, 비산동 달서천로 쪽 기찻길 옆에 있다고 기차길 삼겹살집으로 통한다네요. 그래도 위치조차 감이 안와, 옆 건물 상호라도 찍어 봤네요^^ 오후 4시반 부터 11시?까지만 장사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이 닫겨 있어 1번 손님으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