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따뜻해진 것 같네요. 어제 외부일을 잠깐 본다고 돌아다니다 조류사가 보여서 몇 컷 찍어 보았네요. 제일 조류 공판장 남문시장에서 반월당 가는 길에 반월당 그린코아?인가 맞은편 대도로변에 있더군요.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간판이 다 헤졌네요.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말이겠죠?^^ 할아버지 한분이 구석자리에 앉아계시네요. 예전에 새 키우는 분들도 많았고 제 어릴적엔 어머님도 키우셨죠. 요즘은 이런 조류사를 보기 힘들어 사진한장 남기고 싶어 찍어 보았네요. 반월당 네거리에서 남문시장네거리방향으로 뉴턴해서 돌아오는길에 보니 네거리 우측 지하철 입구쪽에 다른 조류사가 있어 한컷!ㅎ 요즘도 새를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분들이 계실거란 생각에 남겨봅니다. 살기 빡빡한 요즘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게 쉽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