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요즘은 맘이 바쁜게 아니라 일이 바빠서다보니 시간이 없네요ㅎ 애들 키우는 부모라면 다같은 맘이 아닐까 싶은데, 아이가 학교가지 않는 주말이면, 특히 저도 일이 없는 주말이 오면, 빈둥빈둥 집에만 있음 아이 눈치도 보이고, 집에서 함께 놀아주기는 한계가 있죠. 그러다 보니 의무?감에 아이를 계획없이 밖으로 데리고 나오긴 하는데, 워낙 바깥구경을 안시킨 제잘못으로 인해, 막상 어디를 가려고 하면, 가지않으려고 하기 일쑤고, 저또한 어디를 갈지 초보아빠라 고민이더군요. 그럼에도 유독 한 곳은 늘 반기는? 곳이 있는데 바로 옛날? 오락실! 좋은 곳 못데리고가서 살짝 미안하지만, 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ㅎㅎ 요즘은 그 많던 오락실이 다 사라져 대구 동성로 시내 정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