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온이라고 요즘 날씨가 춥다 따뜻하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매일 아침 일기예보를 확인한다는 것도 쉽지않고... 겹겹이 입고 나오면 덥고 가볍게 나오면 춥고, 아침마다 옷차림을 어찌해야할지 참 애매하네요...ㅎㅎ 어제 지인분 추천으로 함께 상인동 화로터라는 갈비/막창 화로구이 전문점을 가 보았습니다. 맛집이라고 블로그나 티비에 나와도 가보면 내 입맛엔 안 맞는 집도 많고, 다들 취향과 입맛따라 평가도 달라 객관적이지 못해, 적어도 내 입에 맛나면 올려봐야지 싶어 먼저 맛을 보고 난 후, 사진을 찍다 보니 늘 먹다 남은 음식 사진들을 찍기 일쑤죠ㅎㅎ 이날도 나오는 길에 가게 사진 한 컷! 여느 가게 처럼, 밑반찬들이 먼저 나오고... 초벌구이 해서 나오더군요. 그래서 익히는 속도는 빨라 성질급한 저같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