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은 아직도 연휴를 즐기고? 계시겠지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나 미련은 아니지만 오늘 같은날도 출근을 하는 게 당연시 되는 현실이 조금은 아쉽네요ㅎ 며칠 전 밴드에서 본 글인데 여기 올려봅니다.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람에게 물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에도 집착하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풀잎에게 물었습니다. 거친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꿋꿋히 홀로 서라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늘에 물었습니다.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비울 때 비로소 창공을 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번엔 나에게 물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할 게 아니라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다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