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물건 답사차 영덕과 포항을 다녀왔었지요. 일이 끝날 무렵 저녁에 출발해 1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 포항을 들렀다 오는 일정으로 가서 모처럼 바닷가를 갔지만 쉬다오진 못했다는...ㅡㅡ;; ㅎ 지인이 영덕에 횟집과 팬션을 하시는데 이왕 가는 거 거기로 가게 되었죠. 가게를 옮긴후로는 두번째 방문이였는데, 여름과 가을 차이라 그런지 사뭇 다른 느낌이더군요. 강구항 대게 집들이 즐비한 곳을 지나 영덕 해맞이 공원쪽으로 가다보면 창포리 바닷가쪽에 있는 태풍 회.대게!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129-1번지 창포 슈퍼 낚시. 팬션도 같이 하고 있죠. 24시간 편의점을 찾는다면 다른 곳으로~ㅎㅎ 낯설지만 낯설지 않는 개 한마리가 우릴 반겨주네요. 지인분이 키우던 강쥐 이름을 따서 태풍이라고 가게이름을 지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