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대명동 안지랑곱창 골목 쭈꾸미집(철판요리 전문점)에도 가봤네요^^

마음부자 강하루 2017. 3.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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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른다는데

 

이제 정말 봄이 온 거 같네요.

 

이 좋은 날 다들 나들이 가셨는지,

 

도로는 한산하고...ㅎ

 

 

얼마전 대명동 낭만쭈꾸미집을 갔었는데,

 

그 때도 안지랑곱창 골목에 있는 쭈꾸미집을

 

안가봤기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어저께 드뎌 대명동 안지랑곱창골목에

 

쭈꾸미 철판요리 전문점(쭈꾸미집)을 가봤네요.

 

 

대명동 안지랑곱창 골목

 

오르막 제일 끝에 있는 쭈꾸미집!

 

 

낭만 쭈꾸미나 바보형제 쭈꾸미 같이

 

앞 타이들 없이 그냥 쭈꾸미집이니까

 

말하기도 좀 애매하네요^^

 

 

맛과 분위기도 다르고,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기에

 

가격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어쨌든, 낭만쭈꾸미집 보다 천원 싸네요ㅎ

 

 

자리에 앉으니 제일 먼저 물을 갖다주네요.

 

낭만쭈꾸미는 물은 셀프던데...ㅎ

 

아무튼 생수병이 특이해서 한 컷!^^

 

 

쭈꾸미 삼겹살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여러 메뉴사진이

 

벽에 걸려있어 또 한 컷!^^

 

 

계란찜, 천사채, 절임무, 샐러드?등

 

갖은 밑반찬들이 먼저 나오고...

 

 

드뎌 메인 메뉴인 삼겹살 쭈꾸미 등장!

 

비쥬얼은 엄청 맛있어 보이죠?^^

 

쭈꾸미의 탱탱함이 생물 처럼 보였는데,

 

생물이 아니라,

 

숙성과 손질로서 만든 탱탱함이라네요ㅎㅎ

 

 

안지랑 쭈꾸미집은 매운 단계가

 

3단계가 있던데, 처음에 모르고 그냥 시켜

 

1단계를 가지고 왔기에 2단계 원하니

 

추가 소스(청량고추 소스?)를 가져다 주네요.

 

 

대구에는 체인점이 없는, 제가 좋아하는

 

바보형제 쭈꾸미처럼 고르곤 졸라 피자를

 

무료로 주는 건 아니였지만,

 

사이드메뉴로 치즈삼이라는 게 있어

 

시켜봤는데 또띠아에 치즈를 입힌걸 주더군요.

 

매운 쭈꾸미를 치즈쌈으로 싸서 먹으니 나름 별미^^

 

 

위에 사진이랑 순서가 바뀌었네요^^

 

친절하게 직원분이 다 볶아주고 나서

 

피자쌈을 올렸는데...ㅎㅎ

 

 

다 먹고 나오면서 실내사진 한 컷!

 

일요일 늦은밤이라 그런지 좀 한산하네요.

 

 

입구에 냄새제거용 페브~삐~즈와

 

입가심할 박하사탕, 젤리도 있네요^^

 

공짜심리는 아니지만, 매운걸 먹었으니

 

입안을 달래려고 사탕 한 입~ㅎㅎ

 

 

나오면서 대구의 명물?

 

대명동의 맛집 골목인

 

안지랑곱창 골목 한 컷!ㅎ

 

 

어릴 적은 곱창도 많이 먹었는데

 

소스 받는 공장이 다 같은 곳인지,

 

이제 별맛이 없어 곱창은 잘 안 먹지만,

 

쭈꾸미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 왔지요^^

 

하지만, 수많은 가게 중에 정말 맛집 있으니

 

곱창 안드셔 보신 분들은 1차로 곱창,

 

2차로 쭈꾸미 드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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