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에서는 어떤 질환을 다루나요?

바쁘면 하루가 더 빨리 가는 법인데

 

휴일이라 그런지 하릴없이 있으니 하루가 한달 같네요.

 

의자에 앉아 노트북만 쳐다보니 눈도 침침해지고

 

이러다 없던 병도 생길 듯해 포스팅 후 나가야될듯요ㅎ

 

 

며칠전 지인 병문안을 갔다가 엘리베이터안에 붙은

 

신경과 진료과목 포스터가 있어 캡쳐해 올려봅니다^^

 

 

신경과에서는 어떤질환을 다룰까요?라는 제목의

 

포스터에는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병명이 나와있네요.

 

뇌졸중, 치매, 뇌전증, 손떨림과 파긴슨병,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 손발저림,

 

통증, 척추질환, 신경계 염증, 안면 신경마비 등이 있네요.

 

 

우리가 신경과(신경외과)병원에 가는 질병중에

 

흔히 아는 질병들도 꽤 있네요.

 

 

흔히 우리가 중풍이라고 하는 뇌졸중과

 

흔히 간질이라고하는 뇌전증의 차이?

 

뇌졸중

뇌졸중 내지 뇌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발행하는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혈관질환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행하는 뇌출혈 또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으로 나뉜다.[네이버지식백과] 

 

 

뇌전증

뇌전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네이버지식백과]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 혹은 줄여서 풍이라고

 

지칭하고 있지만,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네요.

 

 

또한, 간질이라고 하는 뇌전증은 사회적 편견이 심해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바뀌었다네요.

 

 

그저 단순한 의학용어라 생각했는데,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차이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배려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포스팅하면서 하나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