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해외직구 첫경험!

마음부자 강하루 2016. 10. 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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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멎었던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오늘부터 이삼일 또 비가 온다는데 역시나 조용하네요ㅎㅎ

 

 

오늘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연히 해외사이트를 보다가 맘에 드는 물건이 있어

 

국내 검색사이트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결국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되었죠.

 

내 생애 첫 해외직구인셈이죠ㅎㅎ

 

 

사실 영어에 약한 저로썬 깝깝했는데

 

구글 크롬(chrome) 브라우저를 통해 사이트 접속하니

 

화면 오른쪽 상단에 번역을 해주는 기능도 있더군요.

 

참 세상 좋아졌네요ㅎㅎ

 

 

해외직구, 해외직구 남의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도전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몇번이나, 보이스피싱 같이 사기 당하는 건 아닐까 했는데

 

이런 저런 이웃님들 블로그나 기사 보면 믿을만한 사이트같더군요.

 

 

번역기능을 사용하거나 모르는 영어뭉티기?는 검색해보고ㅎ

 

 

일반 국내 쇼핑몰 구매는 한번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테고,

 

해외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물건 구매결정하고

 

배송받을 주소 입력하고 결제 하는 부분 간단히 올려봅니다^^

 

 

 

 

번역이 되니 참 편리하네요, 해외사이트에 회원가입도 해보고ㅎ

 

비록 멀지않은 중국의 인터넷쇼핑몰이지만

 

 그래도 해외인터넷쇼핑몰 회원가입이니까 뭔가 새롭다는...^^

 

 비밀번호는 국내보다는 간단히 해도 되네요.

 

오히려 해킹 대비해서

 

국외 사이트 가입이라 비밀번호를 더 복잡하게 해야하는건가...?ㅎ

 

 

뉴스에서 "알리바바"인가는 얘기 들은적 있었지만,

 

알리 익스프레스는 몰라서 조회해보니 

 

알리바바의 자회사라네요.

 

급성장한 알리바바로 인해 내국인들도 많이 이용한다던데

 

믿음은 가는데 해킹으로 카드정보 유출 되거나

 

번역안되는 부분들이 있어, 국내 쇼핑몰처럼 편하지는 않다는...^^

 

 

 

국내 쇼핑몰과 거의 흡사해서 물건 고르고 구매하는 건 쉽더군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안해 본 사람이라면 국내쇼핑몰도 어렵겠지만^^

 

색깔, 수량등 선택해서 카트에 담거나 즉시구매 하거나...

 

미국과 중국이 있던데, 왜 그런지까지는 처음이라 잘모르겠지만

 

미국 선택하면 한국으로 배송불가고 중국은 배송비 무료라네요.

 

우편항공소포와 배로 오는게 있던데 선박배송은 오래 걸리겠지요?ㅎ

 

 

 

구매버튼을 누른 후 배송받을 주소 입력창이 뜨는데

 

영어로 주소넣은건 자신없어서 검색사이트 이용했는데

 

적다 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ㅎㅎ

 

저 처럼, 지래 겁먹고 해외직구는 시도도 하지않은 분도 있겠지만

 

크게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세요^^

 

참, 전화번호는 우리나라의 국가번호 82 + 제일앞 "0"자를 뺀

 

나머지 번호(핸드폰이나 집전화)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예로 [ 010-1234-5678이면 82 / 10 / 12345678 ]

 

 

처음 한번 배송정보를 넣으면 국내 인터넷쇼핑몰처럼

 

저장이 되어 배송지 바꾸기전까진 수정할 필요가 없네요.

 

편집하기도 있어 수정할 부분만 하면되고...

 

에고 에고, 공부 열심히 해서 영어나 중국어 같은걸

 

좀 배워놓았더라면 국내 쇼핑몰 이용하듯 쉬울 것을...^^

 

 

배송 종류와 배송 예상시간등이 나오죠.

 

맨 밑에 "장소주문"이 국내의 "주문내역 확인"과 같은 거더군요.

 

언어만 외국어였지, 국내 업체나 거의 같은 거 같네요.

 

배송시 주문사항 기입하는 란도 있네요ㅎ

 

 

결제 수단은 뭐 카드 결제가 가장 쉬울거 같아서 카드 선택 후

 

주문확인하고 3단계 결제하기 버튼 클릭!

 

오늘날짜의 달러 환율을 정확히 계산하진 않았지만,

 

대략 1달러1100~1200원 계산해보았더니 얼추 비슷ㅎ

 

 

카드정보 입력란! (저는 체크카드입력^^)

 

다 입력하고, 아래에 카드를 저장하는 곳에 선택해제를 한다는 게

 

그만 그냥 저장해 버렸네요ㅜㅜ;;

 

그 덕?에 다음 결제는 다시 입력안해도 되겠지만...^^

 

 

감사 메세지가 나오고 핸폰에선 돈빠지는 문자가 오고...ㅎ

 

오늘 포스팅하려고 빠진 부분을 캡쳐를 하기 위해

 

아무 물건이나 골라 결재하기까지 다시 해보다가 그만,

 

한번 입력해놓은 카드정보로 

 

결제하기 버튼만 눌러도 결제가 된다는 것을,

 

통장에서 돈이 빠지고서야 알게 되었네요ㅜㅜ

 

취소는 하긴 했는데 번역이 안되던데

 

컴이나 인터넷 탓인지, 해외쇼핑몰의 교묘한? 수법인지는 잘...

 

이만큼 유명한 해외 인터넷 쇼핑몰이라면 그렇진 않겠죠?^^

 

 

 

주문 취소됐다하고, 기금처리라고 나오네요.

 

바로 승인 취소 및 입금이 안되길래

쇼핑몰 캐쉬로 적립되는가 보다 했는데

 

이 글을 쓰는 방금 취소금액이 입금 됐네요^^

 

 

일요일이라 오래걸린건진 모르지만

 

한시간 반이면 그리 오래 걸린 건 아닌것 같네요ㅎ

 

 

실은, 순간 그 문자 왔을 때,

 

해킹 당해서 돈이 더 빠져나가는 줄 알았다는...ㅎㅎ

 

이제 물건만 오면 끝~~~!

 

 

금액도 국내 비슷한 물건 보다 많이 저렴하고

 

배송비까지 공짜이다 보니 득템한 기분^^

 

 

여기까지 부족하지만 내 생애 첫 해외직구 경험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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