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아들내미와 함께 레고를 만들어 보다!

마음부자 강하루 2016. 10.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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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더워서 옷차림을 가볍게하고 나왔는데

 

얇은 옷에 바람까지 불어 오늘은 춥기까지 하네요...

 

 

아들내미 한테는 장남감이 참 많습니다.

 

잦은 지방생활등으로 볼때마다 안쓰러워

 

하나,하나씩 내가 사준 것들과

 

할아버지를 비롯한 주변분들이 사준 것 까지...

 

저 딴엔 좀 컷다고 유치한 장남감들은

 

친구놈 아들(동생)에게 무상양도?했는데도

 

아직도 집에는 장난감 천지ㅡㅡ;;

 

저희때 보단 정말 살기좋아진듯ㅎㅎ

 

 

8살짜리 아들내미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테지만, 장남감만 사주면 끝이아니라

 

함께 놀아 줘야 하는데, 웬만한 건 재미가 없어

 

함께 놀아주는 것도 고역이죠^^

 

 

레고보단 터닝메카드에 푹빠진 녀석이지만

 

그저께는 함께 레고를 만들어 보았죠.

 

그나마 이건 좀 덜 지겹더군요ㅎㅎ

 

 

아들이 만든 레고~

 

 

3단 우주함대(비행기)라네요ㅎ

 

 

 

 

옆에서 저도 만들어 본 레고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이라고 이름 지어봅니다^^

 

 

 

주변에 레고나 건담 프라모델이나 RV종류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재테크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체 게임이나 장난감에는 관심이 없는 나로써는

 

아들이 알려주지 않는한 장난감 이름도 종류도 알지 못하죠ㅎ

 

 

아무튼, 학생때 인두도 지지며 무언갈 만들기 좋아했던 적도 있었는데

 

아들과 함께 무언갈 만들다 보니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간듯...^^

 

 

 

아들내미가 만든 것과 함께 나란히 놓아봅니다^^

 

 

아무튼 이날 저녁도 무사히 아들내미와 놀아주기 성공^^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아빠, 엄마께 화이팅을 전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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