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35

리쌍 -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가사]

[정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개리] 우린 삼백만원짜리 중고차로 함께 어디든 다녔지, 남부럽지 않게 팔짱을 끼고 한장의 사진에 추억을 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내 꿈은 너의 미래가 되어 우린 서로를 따르는 한쌍의 아름다운 새였어 채워져도 부족했던 사랑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픈 사람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역시 서로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욕실에 홀로 앉아 우는 너의 울음 소리 나를 쏘아보는 눈초리 날이 갈수록 더 난 또 이별을 생각해 하루종일 [길] 태양은 뜨거운데 니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나의 일상 2017.04.17

상인동 와일드 스시를 가보다!

오늘 전국에 비가 온다해서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안오네요ㅎㅎ 하늘의 일을 인간이 다 알순 없겠지만, 전국적으로 온다는 것도 안맞으니...ㅜㅡ 암튼, 비 안와서 다행이라는^^ 그저께 친구랑 술약속을 잡고 중간쯤인 상인동 와일드스시로 가게되었죠. 술 약속인데 생뚱맞게 초밥집이라니... 아무튼 친구가 아는 집이라해서 일단은 갔다는ㅎ 친구가 커플세트를 주문하길래, 제가 우스게 소리로 "우리가 커플이가"라고 하니 종업원 아가씨가 웃네요ㅎㅎ 하나 하나씩 세팅이 되기 시작...^^ 낡고 오래된 전통?있는 맛집도 좋지만, 이렇게 깔끔한 게 음식 맛이 더 있게 해주는 것 같다는...^^ 저게 무슨 사시미일까 하고 물어본건데 종업원 왈? "사시미"라네요ㅎㅎ 메뉴판엔 우동이 맵다고 적혀있던데 매운 건 못 느꼈다는...ㅎ ..

나의 일상 2017.04.14

대명동 맛집 원조 이박사 해물갈비찜

어느새 4월이 되었네요. 오늘이 만우절이네요...ㅎ 만우절이란 말 요즘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맛집은 나름 유명한 곳이랍니다^^ 어제 지인이랑 술약속이 있어 뭐 먹을까를 계속 고민하다가, 원조 이박사 해물갈비찜을 먹으러 갔죠. 예전엔 삼각로타리에서 영대장례식장 방향으로 경상중학교 건너편쪽에 있었는데 이 곳으로 옮겼죠. 옮기곤 처음 가본 건데, 맛이야 차이 없겠지하고 갔죠ㅎ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올렸는데, 바뀐 가게라 새로 올려봅니다^^ 오후 7시쯤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인지 메인홀은 단체예약 손님이 바글바글해서 자리가 없어 5분 기다리다가 작은방쪽에 자리가 나서 들어오게 되었지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차마 홀 사진은 못 찍었다는^^ 나름 대구 대명동 맛집으로 아는 사람은 아는 곳인데, 저도..

나의 일상 2017.04.01

엘지 유플러스 인터넷(인터넷TV-인터넷전화) 계약연장 사은품[신세계 상품권]

그저께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과 인터넷TV, 인터넷 전화의 3년 약정기간이 끝나 3년 재연장을 하게 되었는데, 20만원(16+4) 상당의 신세계(이마트)상품권과 홈플러스상품권 중 택1로 주더군요. 이게 종이상품권을 배송해 주는 게 아니라, 모바일로 문자로 오더군요. 명의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원본 문자를 가지고, 매장에 가서 종이 상품권으로 바꿔 사용해야 된다더군요. 사용(교환) 기한이 1년이긴 하지만, 실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경우에는 상당히 불편할듯... 금액이 16만원과 4만원이 따로 오는 걸 보니, 인터넷 3년 재계약 사은품이 16만원이고, 인터넷tv(2개) 3년 재계약 사은품이 4만원, 인터넷 전화는 사은품 없고... 이렇게 해서 합이 20만원인 것 같더군요. 또, 유플러스 TV VOD 1..

나의 일상 2017.03.28

손없는 날과 이사 방향 [대장군]의 진실?에 대해서...

이주 계획이 있는 분들 중에, 흔히 음력 2월은 바람달이라고 이사를 꺼리죠. 올해의 음력 2월30일 마지막 날이 오늘이네요. 이제는 좀 움직이려나?ㅎㅎ 이사 전에 방향이나 날짜를 따지고 믿는 것이, 미신이라면 미신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우리네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으니 마냥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인듯 싶네요ㅎ 일반적으로 손없는 날이라면 음력으로 9와0자가 들어가는 날만 생각하는데, 이쪽 일을 하다보니, 관련업?에 계신분께 들은바로는, 음력으로 9.10.19.20.29.30일은 동서남북 네방향 모두 손(귀신)없는 날이고, 나머지 음력 1~8자가 들어가는 날도 방향에 따라 이사는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각 음력날짜로, 1과 2자가 들어가는 날에는 동쪽을 피하고, 3과 4자가 들어가는 날에는 남쪽을 피..

나의 일상 2017.03.27

대구 삼겹살 맛집(비산동 기찻길 참숯구이집)

어제는 따뜻한 날씨에 무리?해서 얇은 가디건을 입고 돌아다녔더니, 역시나 일교차로 저녁에 춥더군요. 젊은 객기를 부릴때도 아니건만, 아직은 겉옷 여벌옷은 챙겨 다녀야 할듯^^ 그저께 동료들과 이른? 회식겸 낮부터 어디갈지를 고르다가 동료의 추천으로 가게된 대구 삼겹살 맛집, 비산동 기찻길 참숯구이집! 저녁시간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맛집이라는데, 입구에는 간판하나 없어 순간 놀랬다는...ㅎ 칠곡 동명이나 팔공산 산기슭에 있는 백숙집 같은 분위기랄까?^^ 가게 이름도 없고, 비산동 달서천로 쪽 기찻길 옆에 있다고 기차길 삼겹살집으로 통한다네요. 그래도 위치조차 감이 안와, 옆 건물 상호라도 찍어 봤네요^^ 오후 4시반 부터 11시?까지만 장사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이 닫겨 있어 1번 손님으로 입장^^..

나의 일상 2017.03.15

필리핀 앙헬레스맛집(클락맛집) 정겨운식당(한국식당) 삼시세끼^^

지인분이 늘 함께 가자던 필리핀! 지친 심신 달래려 클락풀빌라 빌려서 골프여행이나 갖다 오자던 그 필리핀 클락(앙헬레스)! 지도상으로 마닐라 위쪽 부근에 있지만, 내겐 너무 생소하기만 했던 필리핀 앙헬레스...ㅎ 해외여행 하면, 낯선환경에 덜컥 겁부터나고, 녹녹치 않는 일정과 비용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꿈이 현실이 되는 날이 온거죠...ㅎㅎ 신토불이라고, 어디를 간들, 어떤 산해진미를 먹던,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 땡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겸사겸사 찾아간 앙헬레스 맛집 (클락맛집) 정겨운식당! 필리핀 앙헬레스(클락)에 가서 한국식당을 만나리라곤 생각도 못했고, 또 한국식당이 이리 많은지도 몰랐다는...ㅎ 물론, 필리핀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이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필리핀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에서 여러한..

나의 일상 2017.03.08

대명동 안지랑곱창 골목 쭈꾸미집(철판요리 전문점)에도 가봤네요^^

오늘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른다는데 이제 정말 봄이 온 거 같네요. 이 좋은 날 다들 나들이 가셨는지, 도로는 한산하고...ㅎ 얼마전 대명동 낭만쭈꾸미집을 갔었는데, 그 때도 안지랑곱창 골목에 있는 쭈꾸미집을 안가봤기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어저께 드뎌 대명동 안지랑곱창골목에 쭈꾸미 철판요리 전문점(쭈꾸미집)을 가봤네요. 대명동 안지랑곱창 골목 오르막 제일 끝에 있는 쭈꾸미집! 낭만 쭈꾸미나 바보형제 쭈꾸미 같이 앞 타이들 없이 그냥 쭈꾸미집이니까 말하기도 좀 애매하네요^^ 맛과 분위기도 다르고,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기에 가격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어쨌든, 낭만쭈꾸미집 보다 천원 싸네요ㅎ 자리에 앉으니 제일 먼저 물을 갖다주네요. 낭만쭈꾸미는 물은 셀프던데...ㅎ 아무튼 생수병이 특이해서 한 컷!^..

나의 일상 2017.03.05

대구 봉덕동 세창만두

2월도 이제 하루밖에 안남았네요. 벌써 내일이면 말일이니 또 말일병에 걸릴듯ㅡㅡ;;ㅎ 만두 맛집이야 전국에 많겠지만, 오늘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세창만두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봉덕동 만두집인데 엊저녁 늦게 출출해서 다시 찾아 갔었지요. 10시쯤에 가니, 문을 닫으려해서 메뉴선택 없이 꾼만두만 포장하는 조건으로 겨우 주문했네요ㅎ 오전10시반에서 오후10시까지 한다네요. 지인 말로는 어릴적 부터 있던 만두집이라고 하니, 족히 몇십년은 된 만두집인거 같네요. 예전엔 꾼만두와 진교스, 비빔만두를 먹었던 거 같은데, 이 날은 꾼만두만 먹었네요. 그 것도 포장밖에 안되서 차안에서 먹었다는...ㅎ 봉덕동에는 봉덕시장 주변으로 잎새만두? 통만두, 왕만두?등 만두 맛집이 몇 곳 있는데 세창..

나의 일상 2017.02.27

대구 대명동 앞산 낭만쭈꾸미를 가보다!

저는 매운음식을 좋아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덜 맵게 먹고 있지만, 매운음식의 마력?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며칠전 대구 대명동 앞산 낭만쭈꾸미집! 앞산네거리에서 충혼탑가는 방향 우측에 있는 쭈꾸미 집에 회식차 직원들이랑 가게 되었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역시 매운게 중독인 거 같네요^^ 주황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세련되 보이던데, 주황색이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라네요ㅎㅎ 예전에 이 곳이 비디오테잎 대여점이였는데 언젠가 분위기 있는 쭈꾸미 집으로 바뀌었길래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게되었네요ㅎㅎ 쭈꾸미 볶음 1인분에 11000원. 차돌박이나 삼겹살등은 7000원. 매운 맛 조절은 10단계까지 있는데 일행중에 매운걸 못드시는 분이 있어 우리일행은 쭈꾸미볶음 3인분에 차돌박이 2인분 ..

나의 일상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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